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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graduate Courses
본 강좌의 핵심 목적은 진화적 이론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사회적 행동 양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인류학, 심리학, 생물학, 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핵심 원리를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각 학문 분야에 대한 통섭적 이해를 통해, 인간의 정신에 관한 진화적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강의는 두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째, 기본적인 진화적 이론과 호미닌의 진화적 역사, 진화행동과학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다. 특히 호미닌의 뇌 진화 과정과 호모 사피엔스의 인지적 특성을 중심으로 개괄한다. 둘째, 이러한 진화적 맥락을 통해서 자원 획득, 성적 행동, 배우자 선택, 양육 전략, 친족 선택, 생애사 이론, 감정과 인지의 협응, 언어의 진화, 협력과 갈등, 문화의 사회의 진화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서 종으로서의 보편적 특성과 문화의 진화가 현재 인간의 삶과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 본 강좌의 목표다. |
본 강좌의 목표는 진화인류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인간의 행위와 사회, 문화를 이해하려는 것이다. 본 과목은 다윈주의 인류학을 통해서, 수백만 년의 진화사 동안 인간과 사회, 문화가 어떻게 지금처럼 빚어졌는지에 관해서 다양한 핵심개념, 연구전략, 인간 행동에 관한 진화인류학의 여러 쟁점 등에 관한 전반적인 개괄로 구성된다. 본 수업은 두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째, 진화심리학과 진화행동생태학의 기초 이론, 생존과 번식, 자원과 노동, 공간, 양육과 친족, 집단 협력과 갈등, 위계와 인구 역동, 문화와 도덕, 다양한 진화행동인류학 응용 등에 관해서 폭넓게 다룬다. 둘째, 다양한 토픽에 관한 핵심 논문을 읽고, 발표한다.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서 인간 행동에 관한 진화인류학의 연구 가설 수립과 연구 방법, 연구 결과의 수집과 해석 등에 관해 경험한다. |
본 강좌의 핵심 목적은 진화인류학적 이론과 증거를 통해서 인류 진화사의 가장 흥미로운 질문, 즉 왜 인간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빚어졌는지, 그리고 자연선택과 성선택을 둘러싼 다양한 트레이드 오프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질병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질문을 다룰 것이다.
본 수업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선택과 성선택 등 다윈 진화론에 관한 개념과 인류 진화사, 분자적 관점에서의 유전자 인류학, 유전자-환경-문화 상호작용, 공진화 및 이중유전이론, 행동생태학 등에 관한 기본 개념을 다룰 것이다.
둘째, 사례 연구를 통해서 소위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 및 질병에 관한 진화의학적 설명 등에 대해 진화인류학, 의료인류학, 진화의학 등 다양한 견지에서 심층적으로 탐구할 것이다. 수업은 이론에 대한 강의와 학생의 발표,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서 호미닌의 보편적 특성을 밝히고, 생물인류학적 관점에서 건강과 복리에 관한 진화적, 의학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통섭적으로 밝히는 것이 본 강좌의 목표다.
본 강좌의 목표는 진화인류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인류의 이주 행동을 개괄하려는 것이다. 인류는 지난 수백만 년 동안 끊임없이 이주했다. 호미닌의 이동성은 생태적 조건에 따른 적응적 행동이며, 이는 유전자와 문화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본 수업은 우림 지역을 떠나 건조 지역으로 이동한 초기 이주사에서 시작하여, 두 번에 걸쳐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이동한 인류 진화사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주 행동에 미치는 다양한 생태학적 요인을 살펴보고, 이주가 유발한 유전적, 역학적, 사회문화적 영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끝으로 현대 사회의 다차원적 이산 가능성에 관해 생태적 관점에서 토의한다. 본 수업은 두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째, 진화인류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이동성에 관한 수리생물학적, 유전학적, 진화행동과학적 연구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인류 이동의 계통사를 개괄하고, 이주를 유발한 생태학적 요인을 탐구한다. 둘째, 이주 행동이 인간에 미친 영향을 여러 층위에서 살펴본다. 두발걷기를 비롯한 신체적 변화, 이주 갈망 등 이주 증후군 관련한 정신적 변화, 이주와 확산에 따른 사회문화적 변화 등을 다룬다. 특히 현대 사회의 다차원적 이산에 관해서 생태학적 관점에서 창의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
문화 변동(culture change)에 미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을 행위자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속에서 시공간적으로 분석하는 연구 방법을 이해하고, 넷로고(Netlogo)를 사용하는 기초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습한다.
Graduate Courses
Course Title | Descrip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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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진화심리연구 | 해당 강좌에서는 최근 진화심리학과 행동생태학에서 시도하고 있는 진화생물학적 인간행동연구의 이론적 내용과 연구사례를 분석하여 인간 문화 연구에 이런 접근법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통찰력은 무엇이며 또한 그 한계는 무엇인지를 평가한다. 진화심리학은 인간 두뇌의 정보처리 방식에 의해 발생하는 문화적 현상의 규칙성과 공간적 시간적 조건의 차이에 의한 변이 발생이라는 각도에서 문화와 생물학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에 비해 행동생태학은 최적화 가설을 가지고 특정 생태적 조건에서 특정 사회적 행동의 표현형이 발현할 빈도를 예측하려는 접근법이다. | |
생물인류학연구 및 실습 | 해당 과목에서는 생물문화적 개념(biocultural concept)을 도입하여 고대 인류에서 현대 인류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전인간(holistic human being)으로서 이해하고자 한다. 과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좌에서는 진화이론, 영장류학, 인류진화사, 현생인류의 생물학적 다양성, 진화생물학적 인간행위연구에 대한 기본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진화과정에 대한 여러 쟁점들과 고대 문화와 생태계가 생물학적 인류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학생들에게 진화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현대 지성사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와 적응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한 이해에 도달하게 하고자 한다. | |
진화인류학연구방법론 | 해당 과목은 진화인류학 연구자에게 필요한 과학적 연구 방법의 이론을 개괄하고, 다양한 연구 도구를 사용하여 실습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진화인류학 영역에서 과학적 질문을 제기하는 방법, 연구 질문에 대한 일차 문헌 조사 및 정리, 타당한 가설의 수립, 가설 검증을 위한 효과적인 연구 설계, 연구 질문과 가설의 도식적인 제시, 행위자 기반 모델링을 사용한 연구 가설에 관한 모델 수립과 프로그램 코딩, 연구 결과에 관한 생산적인 분석 및 과학적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방법 등이다. 본 수업에서 다루는 주제는 일차적으로 인간행동생태에 관한 진화 연구를 고려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설계되나, 다른 분야의 연구에도 범용할 수 있다. | |
진화의학 | 진화론은 인류가 스스로를 파악하는 개념을 혁명적으로 바꾼 사건이었다. 진화론은 생물의 진화뿐만 아니라 인류집단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도 좋은 파라다임이 된다. 진화생물학은 생명체가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진화적 시각에서 이해하려 한다. 의학에 적용되었을 때 진화생물학은 질병을 궁극원인 이라는 관점에서 봄으로써 임상의학의 관점인 근접원인 추구보다 넓은 시각을 가지게 한다. “질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더 포괄적 이해를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실험적 데이터만을 강조하는 현재의 기계적 의과학 체계에서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야는 오히려 휴먼시스템 의학이 추구하기 적절한 과제가 된다. | |
인간행동생태학 연구 | 인간은 생물학적 존재이자 문화적 산물로서, 행동과 사고방식은 유전자와 환경, 그리고 문화적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형성된다. 이 강의는 생태적 환경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인류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생존 전략, 번식 전략, 개체 차이, 사회적 협력, 자원 분배, 인간-자연 관계에 이르기까지 인류학의 틀에서 연구한다. |